
- 호암직동, 성내충인동, 동량면, 노은면, 수안보면 등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 -
한가위를 맞아 충주시 직능단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호암직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정기환, 부녀회장 강윤미)는 21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맹구호)를 방문해 저소득층 20가구를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식품,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맹구호)는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찾아 반찬봉사를 실시하고,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성내충인동 통장협의회(회장 배동희)는 21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창숙)를 방문해 중위소득 100% 이내의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18가구에 사랑의 백미 10kg, 18포(63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는 21일 지역 내 홀몸노인 70명에게 송편 90kg과 물김치, 과일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근수)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많은 홀몸노인 30가구에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노은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임순분)는 21일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배추물김치, 소불고기,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와 수안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은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나영혜)는 홀몸노인 50여 명에게 떡과 반찬, 화장지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직능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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