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0일 충주예총회관에서 진행
(사)충주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은 지난 7월 10일(월) 충주예 총 회의실에서 충주아사모(충주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와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주예총 최내현 회장, 충주아사모 정혜림 회장을 비롯해 양 단 체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예총과 충주아사모는 지역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조와 문화콘텐츠 발굴 및 정보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예총 최내현 회장은 “지역단체와 예술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충주아사모 정혜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가치 있고 다양한 활동을 예술가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힘을 모아 소외계층지원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예총에서 주최하는 2023 제51회 우륵문화제는 오는 9월6일(수)~9월 10일(일)까지 5일간 충주탄금공원에서 개최된다. 충주아사모는 이번 우륵문화제의 협력단체로써 참여해 지역문화 축제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