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행, 봉사, 헌신으로 지역사회 귀감 돼 -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규)는 이규승(64세) 신니면 문화체육회장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자랑스러운 모범 도민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규승 회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신니면 문화체육회장을 맡아 면민 화합과 번영을 위한 각종 문화체육 행사(면민 체육대회, 걷기행사, 경로잔치 등)를 주관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2023년 면민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에는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하여 ‘길따라 예술로’ 문화공연을 유치해 주민들의 문화 격차 해소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융복합 행사로 한층 더 발전시켰다.
또한, 충주시 및 신니면 쌀전업농 회장 재직 시절에는 충주 미소진 쌀이 2년 연속(2013~2014)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충주시 농업발전을 이끌었고 현재도 참 농업인으로서 청년농업 발전을 위해 멘토 역할을 해오며 청년농업인의 발굴 및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따뜻한 품성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돌봄 및 지원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각종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이규승 회장은 “부족한 제가 모범 도민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항상 신니면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시는 이규승 회장님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