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제천, 괴산 및 단양지역 23개 국도터널 등 일부 교통통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조현익)는 추석명절 및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9월 19일(화) 부터 10월 6일(금)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3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통제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 배치 및 입간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조현익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전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교통 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