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과 12일에 걸쳐 지역 주민 단체와 협력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 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창수)는 지난 10일 단양읍과 영춘면 2가구에 대한 도배 및 장판 시공과 창호 교체를 진행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12일 단양군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성국)와 단양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서동준)이 적성면 1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설치, 전기 공사,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단양군 민, 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단양군과 지역 단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져 뜻깊으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편리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