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다잉 교육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 -
충주시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5일 오후 3시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웰다잉’이란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며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것을 말하며 교육을 통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삶에 의미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권역 호스피스센터 김은숙 강사의 강연이 진행되고,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하여 호스피스의 날 기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충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웰다잉에 대해 알아보기 △변화하는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알아보기 △삶의 질 제고 및 자기 결정권 존중을 위한 선택하기 △고통없이 삶의 마지막 준비하는 방법 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는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웰다잉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개인의 삶의 목표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웰다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욱 가치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팀(☎043-850-35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