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6시 40분부터... 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군고구마 나눔까지 -
단양군 단양읍에 특별한 음악 행사가 펼쳐진다
읍은 오는 26일 오후 6시 40분부터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과 먹거리장, 모닥불 향연, 군고구마 나눔, 따뜻한 셀프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병철 MC를 필두로 DF버스킹, 블루윈드 앙상블, 통기타 철수, 수네, 김미영, 서비결, 노수영 등 다양한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쌀쌀하고 출출한 가을밤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먹거리 판매 부스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모닥불도 준비됐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갓 구운 고구마도 제공될 예정으로 깊은 가을밤을 눈과 입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