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예술의전당서 만나는‘현대 서예 작품’… 9월 3일까지 전시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오는 20일「2024 올해의 작가전 1차 기획전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길상(현대 서예), 김민정(한국채색화·민화, 활동명 류민정) 작가를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
전시 작품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이번 1차 기획전에 이어 김민정 작가의 2차 기획전은 오는 9월 중 예정됐다.
이번 1차 기획전은 제천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안길상 작가의 현대 서예 작품 15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장소는 최근 문을 연 제천예술의전당 1층 전시 공간으로 작품 전시는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8월 20일(화)부터 9월 3일(화)까지 계속된다.
기획전 전시 행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1층에서 진행되며, 안 작가의 작품 설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양성한 도슨트들이 활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각예술 분야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 및 현장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