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강면 기관·단체 회원 60여 명은 7월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효자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예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수해복구 지원 손길이 절실 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회원들은 침수주택 토사 제거 등 복구 및 청소, 폐 비닐하우스 제거, 사과밭 정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라면 등의 소량의 물품을 전달했다.
장영동 대강면장은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 효자면의 수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