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지난 7월 28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분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신준희 소방위, 정동호 소방장이 하트 세이버를, 이학문 소방위, 손웅섭 소방장, 이화규 소방사가 브레인 세이버를, 김수경 소방장, 유금비 소방사가 트라우마 세이버를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ㆍ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를 활용해 소생시켰을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ㆍ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하였을 때 주어진다.
또한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ㆍ 이송으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하였을 경우 수여한다.
김철기 서장은 “상황에 따른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지켜 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