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열어 -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추석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
시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등 대도시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150여 개 농가·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농·특산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벌인다.
온라인으로는‘충주씨샵’에서 한가위 기획전이 진행되며,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는 오프라인 행사장으로는 서울시청, 도봉구, 양천구청 등 서울 소재 10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 장터(충주 휴게소 및 천등산 휴게소 상·하행선), 충주 시장 광장 등이 있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는 사과, 밤, 쌀 등 주요 농산물과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다각적인 판촉전략을 수립해 우리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충주시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는 탄금공원 내에 위치한 충주씨샵에서 구매자 이벤트 및 한우 할인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