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목일 행사와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의 1인 1나무 심기 -
영춘중학교(교장 박승룡)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진로 꿈 품은 전교생 1인 1나무 심기 행사가 4월 5일에 열렸다.
이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학교 정원에 학생들이 자신의 나무를 직접 손으로 심으며 환경 보존 및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무와 자신을 접목, 함께 성장하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식목일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 성장 나무를 심으면서 생명이 지닌 소중함과 환경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탄소중립과 세계의 환경 문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환경 보존의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영춘중학교 학생들은 나무를 옮기고 심은 뒤, 삽으로 덮고 물을 주며 지지대를 세우는 등의 행사에 내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였고, 1인 1나무 심기를 통해 자신의 꿈을 나무로 상징, 나무를 스스로 관리하며 함께 성장할 동행목으로 여기었다.
행사를 함께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만족하며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이 행사로 인해 더욱 확산되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룡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영춘중학교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함은 물론 해마다 진로 성장 자신의 꿈나무 심기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