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민)는 14일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청려장(명아주 장수지팡이)을 수여했다.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정부가 수여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면에서 청려장을 수여받는 어르신은 총 2명이며 이번에 지팡이를 전달받은 이정흠 어르신은 “장수지팡이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민 면장은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이 청려장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