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희망을 기원하는 음악과 춤의 만남』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30일(수) 오후 7시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2024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 - 7회차 ‘아리랑 오방고무’(이하 ‘공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 <악(樂),가(歌),무(舞)>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협업 작품으로, 각 작품마다 중견 예술가들의 연륜이 느껴지는 ‘고품격 전통예술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 김소라의 '옥중 춘향' 대목과 박영애의 창작 춤, 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대한민국 연희협회장 문진수의 광대 소고춤으로 흥과 멋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와 살풀이춤 이수자인 정영수의 살풀이춤과 김도희의 승무를 통해 전통춤의 백미를 감상할 수 있다.
해금 연주자 최태영, 대금 연주자 권빛나, 타악기 연주자 권은경이 공연의 음악을 책임져 흐름과 완성도를 더한다.
더불어 김소라의 창작 국악곡 ‘일어나리라’와 박영애의 ‘아리랑 오방고무’가 충주시민들의 삶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전통예술의 깊은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많은 분이 함께 즐기며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6 – 7회차 ‘아리랑 오방고무’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180석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