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 만들어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지난 29일,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친환경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과정 및 농업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농작업 재해 현황, 농기계 사고 사례, 온열질환 예방 등 농업인 안전교육과 친환경 인증 농산물 기준에 대해 배우는 친환경농업 의무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김원석 충주시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수확을 앞두고 작업량이 많은데, 안전 수칙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점차 증가하는 농작업 재해를 예방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농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