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충주열린학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낙비처럼 시원한 MZ 피서 지원
7월 13일 충주열린학교에서 공부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영화관 나들이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식혔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은 학력을 취득하기 위해 다수가 검정고시를 선택한다. 공부는 할 수는 있지만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전무하다.
충주열린학교는 이런 점에 착안해서 공부에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삼계탕보다 더 효과가 좋은 정서적 보신을 꾀했다.
열린학교에서 공부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멘토 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영화를 보면서 잠시 해방감을 느끼고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