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지난 1일 지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농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음성소방서 직원 26명은 음성읍 원남면 일대에서 수해 피해지역의 장애물 및 토사 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오는 20일까지 추가적으로 부서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피해 농가 주변 정리 및 재건 ▲붕괴 비닐하우스 제거 ▲일손부족 농가 도움 ▲배수로 정비 등이다. 김철기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땀 흘려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군민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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