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소리를 만나다<소리담> - 전통과 만나는 다채로운 공연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26일(수) 오후 7시에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5] - 4회차 공연 ‘우리 소리를 만나다 <소리담>’을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민요, 무용, 판소리, 기악, 가요, 창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오랜 시간 검증을 거친 전통 음악의 깊은 울림이 있는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대통령상을 받은 중견 명창부터 국가무형문화재까지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국악인들이 뭉쳤다.
▲판소리 김찬미 노해현 김선미(판소리 연구회 소리담) ▲무용 박영애(현 무애무 용단대표, 전 국립무용단 단원) ▲고수 박종호 ▲아쟁 서준옹(대전 연정 시립국악원 부수석) ▲대금 이진용(월드뮤직 그룹 예인스토리 대표)이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음악에 녹여내는 우리의 진실성과 진정성을 느꼈으면 한다. 한국 예술의 멋과 매력을 더욱 빛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예술을 많은 분과 나누기 위해 준비했으며,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으니 국악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우리 소리를 만나다 <소리담>’은 전석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043-842-59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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